2024 년04월27일

 언양닷컴을 시작페이지로
 즐겨찾기추가

아이디 

비밀번호 


현재 접속회원 : 34

생활정보 홈
박스광고 카테고리
   전체에서
   영업안내
   팝니다
   삽니다
   무료로드립니다
   무료로주실분
   교환원함

줄광고 카테고리
   전체에서
   영업안내
   팝니다
   삽니다
   무료로드립니다
   무료로주실분
   교환원함

이용안내
   박스광고 등록하기
   줄광고 등록하기

Ȩ > Ȱ > ó׸

쏘우 | 에니 2005/02/14 14:15:50
언양닷컴 1550_영화.jpg [154 KB] 영화3.jpg [286 KB]
    

축소된 이미지 입니다, 원본을 보시려면 클릭하세요
축소된 이미지 입니다, 원본을 보시려면 클릭하세요
쏘우

 

 원 제 : SAW  
감 독 : 제임스 완  
주 연 : 캐리 엘위스 , 리 와넬 , 대니 글로버 , 모니카 포터  
각 본 : 제임스 완 / 리 와넬  
촬 영 : 데이비드 A. 암스트롱  
음 악 : 찰리 클라우저  
편 집 : 케빈 그루터트  
미 술 : 줄리 베르그호프  
장 르 : 스릴러  
개 봉 : 2005년 03월 10일  
등 급 : 18세 이상 관람가  
시 간 : 100 분 
수입/배급 : (주)미로비전/(주)영화사 한결  
제작국가 : 미국  
제작년도 : 2004 년 
홈페이지 : http://www.saw2005.co.kr  

 낯선 지하실, 쇠사슬로 묶인 채로 깨어난 두 남자 주어진 시간은 8시간! 다른 한 명을 죽이지 않으면 둘 다 목숨을 잃게 된다 
 
어느 캄캄한 지하실. 자신들의 발목에 쇠줄이 묶인 채 마주하게 된 ‘아담’(리 웨넬)과 닥터 ‘고든’(캐리 엘위즈). 둘은 자신들이 왜 잡혀왔는지, 서로가 누군지조차 모르고 있다. 어떻게든 빠져나가려고 갖은 애를 써보지만 소용이 없다. 주머니 속에는 8시간 내에 고든이 아담을 죽이지 않으면 둘은 물론 고든의 부인과 딸까지 죽이겠다는 범인의 음성이 담긴 테이프가 들어 있을 뿐. 
한 편, 연쇄살인을 추적하던 ‘탭’형사(대니 글로버)는 닥터 ‘고든’을 범인으로 지목하고 그 뒤를 쫓는다. 
범인의 윤곽은 좀처럼 드러나지 않고, 예정된 시간은 점점 가까워져 오는데…
 

 

 무섭다. 삶에 대해 약간의 회의를 느끼고, 살아있다는 것에 대해 감사함을 별로 느끼지 않는다고 해서 처절한 죽음을 맞게 되는 세상이. 
스릴러 영화 ‘쏘우’를 보는 내내 드는 생각은 이런 이유로 사람을 죽이는 세상으로 까지 치닫는다면 과연 목숨을 부지할 수 있는 사람이 얼마나 될까 하는 것. 

 한 신인 감독이 ‘달랑’ 120만 달러의 제작비로 완성해 그 돈의 50배에 다다르는6천만 달러를 벌어들였다는 ‘쏘우’는 ‘유주얼 서스펙트’, ‘세븐’, ‘식스 센스’ 등반전이 기가막힌 스릴러 영화의 계보를 잇겠다는 각오다. 

 호주의 영화학교에서 단편 영화를 만들던 제임스 완과 리 와넬은 ‘지하실에 갇혀 있는 두 남자. 그 중 한명은 다른 한명을 죽여야만 살아남는다’는 아주 단순한모티브에서 시작한 시나리오를 들고 할리우드 제작자 그렉 호프만을 찾아간다. 제임스 완은 감독을 맡고 리 와넬은 주연배우로 출연하며 단숨에 제작된 영화다. 

 유능한 의사인 닥터 고든(캐리 엘위스). 어느날 깨어보니 낯선 지하실이다. 발목엔 튼튼한 쇠줄이 채워져 있고, 아담(리 와넬)이라는 남자와 함께 있다. 물론 아담도 족쇄가 채워져 있다. 

 정신을 차리고 보니 피범벅인 시체가 그들 가운데 놓여져 있다. 총으로 자살한듯 하며 그의 손에는 테이프 리코더가 들려져 있다. 

 두 사람을 가둔 범인은 닥터 고든에게 “6시까지 아담을 죽여야만 살려주겠다. 

 아담을 죽이지 않으면 당신 뿐 아니라 당신 아내와 딸까지 죽인다”는 지령을 보낸다. 

 닥터 고든은 범인이 대대적으로 언론에 보도됐던 연쇄살인범임을 깨닫는다. 자신 역시 살인현장에서 자신의 펜이 발견돼 용의자로 몰렸던 적이 있다. 

 연쇄살인범의 수법은 잔인했다. 자살을 시도한 사람, 삶에 회의를 느껴 약물 중독이 된 사람들을 대상으로 스스로를 파괴해야만 살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한다. 이때문에 살인범은 손끝 하나 대지 않고 잔혹한 방법으로 살인할 수 있었던 것. 

 이 사건의 유일한 생존자인 여성은 산 사람을 죽여야만 살아남을 수 있었다. 그러니 그 여성의 정신이 온존하겠는가. 

 탭 형사(대니 글로버)는 닥터 고든의 알리바이가 입증됐음에도 여전히 그를 의심한다. 더욱이 거의 살인범을 잡을 뻔 하다가 오히려 동료 형사 싱을 잃게 돼 편집증적인 면모를 보인다. 

 영화는 모든 등장인물이 용의자가 될 수 있다는 점을 상기시킨다. 관객들은 끔찍한 살인 수법에 혀를 내두르고, 살해된 이유를 듣고는 경악하게 된다. 

 스릴러 영화에서 극적 효과를 배가시키는 음향 효과와 어두컴컴하며 밀폐된 공간에서의 질퍽한 땀 냄새는 긴장을 고조시킨다. 

 제목인 ‘쏘우’(SAW)는 여러가지 뜻을 함축하고 있다. 조각맞추기 퍼즐인 ‘직소(JIGSAW)’ 퍼즐의 의미도 있으며(살해된 방법중 하나다), 톱이란 뜻도 있다. 톱은 실제 영화의 중요 오브제로 등장한다. 

 ‘보다’라는 뜻의 ‘SEE’의 과거형으로 쓰이면 반전의 열쇠를 푸는데 가장 유효하다. 또한 ‘시소(SEESAW)’ 게임으로 본다면 던지는 행위로만 전달할 수 밖에 없는 두남자의 상황을 상상할 수 있다. 

 스릴러 영화를 좋아하는 관객이라면 다른 명작들과 비교하며 즐길 수 있는 영화임은 분명하다. 

955

타인을 배려하는 마음, 온/오프라인의 구분은 없습니다^^
내용
로그인후 글작성 가능합니다.

9 혈의 누 언양 803 2005.05.02
8 숨바꼭질(-5) 언양 1087 2005.02.28
7 스나이퍼3 언양 1007 2005.02.21
6쏘우 언양 956 2005.02.14
5 알렉산더 언양 993 2004.12.27
4 하울의 움직이는 성(한글자막) 언양 4040 2004.12.20
3 역도산 언양 924 2004.12.14
2 6월의 뱀 관리 810 2004.12.06
1 11월 셋째주 관리 810 2004.11.24

 

|1|

   생활정보
생활의 지혜
상식과 퀴즈
읽을만한 책
뉴스와 시사상식
건강과 생활
시네마 투어
주간비디오


수연공인중개사
중앙건업
독도 게시판
광고문의

회사소개 | 광고문의 | 개인정보보호정책 | 컨텐츠 이용약관

울산광역시 울주군 언양읍 동부리 357-3 T.263-2400, F.263-2401
고객상담실 | 질문&답변 * 자세한사항은 고객상담실이나 메일로 문의하세요
개인정보관리 책임자 : 웹마스터
+포인트안내 +배너광고안내
Copyright 2004 EON-YANG.COM inc. All rights reserved.
Bugs & question report to webmaster@eon-yang.com
본사이트의 사진및 내용은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

맨위로 이동.

20